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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제목 7~9월 분양시장 '알곡' 많다 주거용 오피스텔 월세도 소득공제 받는다 하반기 달라지는 건설ㆍ부동산 제도

 

위례ㆍ세곡 등 전국 2만7000여가구 분양

 

 

2013년 상반기 분양시장은 4.1대책 전까지 잠잠한 분위기였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매수세는 얼어붙었고 건설사들은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기다리며 분양시기를 미뤘기 때문이다.

4.1대책 이후 건설사들은 미뤄왔던 알짜 단지들의 분양을 서둘렀다. 위례신도시ㆍ판교신도시ㆍ내곡보금자리 등 서울ㆍ수도권 유망 지역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위례신도시에서 올해 처음 분양한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최고 3.8대 1,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인기가 주춤한 중대형 주상복합도 판교신도시에서 분양하니 청약 신청자가 몰렸다. 88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2만2804명이 신청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분양성수기가 본격화하는 3분기(7~9월)에도 서울과 수도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방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오는 7~9월 사이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단지는 36개 단지 3만6252가구이다.

이 중 일반에게 분양하는 물량은 2만7099가구로 67%에 달하는 1만8000여가구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됐다.


특히 3분기에는 분양가가 싸고 위치가 좋아 청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이 이어진다.

7월에는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에서는 3단지와 4단지에서 본청약을 실시한다. 세곡2자구 3단지는 59~101㎡형(이하 전용면적) 총 1070가구 규모로 장기전세ㆍ국민임대ㆍ공공임대를 제외한 196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이 중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나머지가 일반에 분양된다.

4단지는 59~114㎡형 총 1303가구 규모이다. 3단지와 마찬가지로 장기전세ㆍ국민임대ㆍ공공임대ㆍ공공분양으로 구성되며 공공분양 651가구 중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일반 분양한다.

위례신도시에서는 9월에 포스코건설(390가구)ㆍ현대산업개발(400가구) 등 대형 건설사들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쏟아진다.

이들 단지는 4.1대책에 따라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가 100% 추첨제로 변경되면서 유주택자나 청약가점이 낮은 사람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게 되면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방은 물량 적어

서울 도심에서는 왕십리뉴타운 1구역과 3구역에서 각각 1702가구와 2182가구 규모의 메머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은 1구역이 607가구, 3구역이 495가구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분당선 왕십리역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왕십리역사 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이 단지는 왕십리 뉴타운 마지막 분양단지인 3구역까지 입주가 마무리 되는 2016년쯤에는 총 5000여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촌을 이루게 된다.

이 외에도 상반기 관심이 높았던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와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반면 지방에서 일반에게 분양되는 물량은 9064가구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수의 33% 수준이다.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대구시다.

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달서구 월배지구에서 2132가구 대단지 아파트인 월배2차아이파크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화성산업 역시 비슷한 시기에 북구 침산동에서 120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분양을 앞두고 있다.

충남 아산시에도 분양 물량이 많다. EG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벨리에서 아산이지더원시티 1차와 2차 각각 1013가구와 1359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관리자
조회:2883
2013-08-18 16:09:35
주거용 오피스텔 월세도 소득공제 받는다 하반기 달라지는 건설ㆍ부동산 제도